태국 바트화 상승 전망, 바닥 찍은 바트화 전망 바트 투자 적기

태국 바트화 바닥 찍고 상승 전환되나?

 

올해 아시아에서 두번째로 하락폭이 컷던 바트화지만 태국 경제가 이미 바닥을 찍었다는 낙관적인 소식이다.

 

태국은 대표적인 관광 의존 경제 국가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다. 그 결과 올해 달러 대비 바트화의 가치는 4%이상 하락했다. 이는 인도네시아 루피아 다음의 하락폭이다.

 

하지만 지속해서 하락을 이어가던 바트화가 8월 0.5%상승했다.

 

테국 재무장관인 프레디 다오 차이는, 지난주 태국의 경제가 하반기 바닥을 치고 2021년에 반등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태국의 무역수지역시 전월 2억4000만달러의 적자에서 7월 10억달러 흑자를 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태국 중앙은행도 매우 중요한 시그널을 내놓았다.

 

보통 국책은행들은 자국의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하기 위해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하지만, 태국 중앙은행은 이번의 회의록에서 "빠른 절상을 막기 위해 필요하다면 행동하겠다" 라고 언급했다.

 

이는 이미 태국 중앙은행도 바트화가 상승기로 접어들었음을 실질적으로 인정하는 셈 인 것이다. 다만 급속한 상승폭을 제한한다는 수준의 성명이므로, 어느정도 상승에는 국가가 개입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기술적으로 볼 때 바트는 현재 조정구간에 며물러 있지만, 명확하게 31부근의 지지선이 견고해지고 있다. 100일 이평선(사진에서 녹색) 을 뚫고 바트화가 상승한다면, 큰 상승세로 이어 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출처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0-08-31/thai-baht-at-crossroads-as-economy-seen-bottoming-out-this-year?srnd=premium-asia